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집중된 울진의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선호 국토부 1차관,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찬걸 울진군수도 함께 했다.
농협이 ‘말로만 신토불이’를 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15개의 농협 계열사들이 구내식당 급식 중 25% 가량을 외국산 축산물을 사용하는 외식 대기업들에게 위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의회 박창석 의원(자유한국당, 군위)이 8일 통합 신공항 이전지 결정을 위한 4개 단체장의 합의에 대해 이철우 경북지사의 책임이 매우 엄중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날 5분발언에 나선 박의원은 “ 합의서도 없는 공정하지도 합당하지도 못한 선언적 주장을 마치 대단한 합의를 이뤄 낸 것처럼 보도하게 한 것은 바로 이 지사“라고 규정하면서 회의장 분위기가 경색되기까지 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8일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열렸다.
경북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2일 발생하면서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를 해 달라고 경북도가 당부했다. 10월초 현재 일본뇌염 확진자는 경북 1명을 비롯 대구,광주, 대전, 충북, 충남, 전남 각 1명 등 7명이다.
“절반도 차오르지 않았는데 홍수특보를 발령하는 재난안전 문자를 믿을 수 있나” 태풍이 불어올 때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가 김천시민에게 발송하는 ‘김천교 홍수특보 발령’,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가 않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강풍을 동반한 물폭탄을 쏟으면서 경북지역에 6명의 인명피해를 남겼다. 경북도 재난안전실에 따르면 10월1일부터 3일까지 도내 평균 18.5㎜의 물폭탄을 퍼 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울진 북면 516.0㎜, 울릉 북면 481.5㎜로 최고의 강수량을 나타냈으며, 울진 462.0㎜, 영덕 324.5㎜, 성주는 291.2㎜였다.
1959년부터 1967년까지 <사상계>에 연재한 안수길의 5부작 대하소설은 1870년 조선 후기의 어수선한 국제 및 국제 정세로부터 시작해 8ㆍ15광복까지 한국 민족의 수난사를 북간도(현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이주한 이창윤 일가의 4대에 걸친 수난과 투쟁을 통해 그린 대하소설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4일 지방자치단체가 관리•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에 주차료 상시면제를 제한키로 했다. 상시면제가 지방의회 의원등 특정 공직자등에 대한 과도한 특혜・특권성 주차편의 제공이 금품 등 수수를 금지하고 있는 청탁금지법에 위반될 수 있는데다 주차장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다.
6백억원대의 신평·광평도시개발 사업(이하 도시개발 사업)이 부도 위기에 처하면서 47년이나 묶이 한이 풀리기를 기대했던 220여명 조합원들의 희망도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다.
‘군인 재해보상법안’은 정부가 제출한 동일한 같은 제목의 법률안과 6건의 군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종합한 것으로 위험직무 수행 중 장애를 얻은 군인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등급별 보상 비율을 높이고, 특수직무공상(일반장애의 1.88배), 전상(일반장애의 2.5배)에 대한 장애보상금을 신설해 일반장애와 구분하는 등 군인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국가의 예우와 책임을 강화했다.
저공해 사업추진 확대의 일환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내년 3월부터 제한한다고 구미시가 밝혔다.
22일 오후 8시 30분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경북도내 23개시군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가 해제됐다. 도 평균 강수량은 평균 122.3㎜ 였으며, 177.2㎜, 포항 184.2 ㎜경주 180.8㎜였다. 특히 경주 양북 291.0 ㎜, 포항 장기는 285.0㎜를 기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농가인 영천농장 등 2개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가 19일 음성으로 판정되먼서 경북도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게 됐다.
출산휴가 중 다니던 회사가 도산해 받지 못한 출산휴가 급여를 체당금으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회사의 도산으로 임신출산 근로자의 생계곤란을 방지하기 위해 출산휴가 급여도 체당금에 포함되도록 고용노동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구미에 소재한 섬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 섬유업체인 K통상에서 발생한 화재는 6개동 중 1개동과 기숙사, 창고등을 태우고 4시간 10분여만인 12시 59분 진화됐다.
구미시 인동농협 하나로마트 양포점 준공 및 개점식이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 성황리에 열렸다. 장세용 구미시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김재훈 구미소방서장, 대한 노인회 박두호 구미지회장, 조합원과 지역주민등 5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장우석 조합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박두호 구미지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의장은 “초선 당시 해당 구간과 관련된 사업비를 어렵게 확보했는데도 불구하고, 불용 처리되는 아픔을 겪었다”며 “이번에는 면민들이 조금씩 양보하더라도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낙동강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해체저지 범국민 투쟁대회가 지난 4일 오후 4시 낙단보 우안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자본금이 3억5천만원인 특수목적 법인 스탠포드호텔 안동주식회사가 사업비가 450억원에 이르는 한옥형 호텔을 건립키로 하면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